2009년 8월 20일 목요일

1/32 L.E.D Mirage BUST - 2009 여름 휴가의 작업

1/32 L.E.D Mirage BUST - 올해 여름 휴가의 작업..... 은 여기까지입니다...

 

2박 3일... 아니 무박 3일이군요... 원래는 일요일까지 작업하려 했는데...

 

마눌님께서 급히 귀환하신대서 서둘렀습니다......ㅠ.ㅜ

 

거두절미... 사진나갑니다.

 

 

목표는 기본도색까지는 꿈도 못꾸고....  전체 가조 후 표면 처리 작업같은 부품 다듬기 후.... 프라이머 올리기 까지였습니다만...

 

이틀 날밤 새면서...  정말 코피 쏟아가며 (진짭니다.) 눈 시뻘게지도록... 몰입한 결과... 목표치보다는 오버스페이스로 갔습니다.

 

덕분에 몸이 와장창 망가지는 느낌 -_-;;

 

 

 

전체 가조 후.... 모조리 분해.... 하려다 어차피 다 색칠도 못할텐데... 싶어서 동체 세부 프레임들은 모두 놔두고

 

양쪽 어깨와 머리, 허리 장갑만 떼서 다듬기 작업 후 프라이머 > 블랙 > 기본도색 약간.... 해줬습니다.

 

그나마도 일부만...  물론 이는 모든 투명장갑의 황변을 최소화 하기위해 우선한 뒤라...많이 지쳐버렸네요.

 

 

 

 

투명장갑은 두께가.... 이전 100 스케일 보다 확연히 달라서 그런지 참 두껍기도 했고....그러다보니

 

예전처럼 유리알 같은 투명도는 참 만들기 힘들더군요....  어차피 나중에 반투명으로 하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투명도를

 

올려놓고 균일하게 해놔야.... 나중에 반투명도 균일하게 맞추기가 수월활텐데...  암튼 투명은 참 까다롭습니다.

 

 

 

 

덩치가 큰만큼 작은 피치에도 전체적으로 균형을 어색하게 해보일 수도 있어서 전체적 레이아웃도 신경 써가며....

 

 

 

 

뭐 닭벼슬 (^^;;) 이랑 투구 앞주댕이 긴 막대기도 대충 일직선 맞춘듯 합니다.

 

 

 

하아... 참 힘드네요....  제가 그냥 소장하고 말거 같음 그냥 대충 다협하고 넘어가버리고 말것들도....

 

팔 생각하니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또 다듬고, 벗기고 다시칠하고....-_-;;  생노가다의 향연.....

 

 

 

개인적으로 허리 도색이 참 이쁘게 나와줘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사진은 좀 밝게 나오긴 했지만....

 

아...물론 세부 디테일 도색은 따로 해줄 예정....

 

 

 

허리 장갑 바깥쪽과 안쪽을 같이......

 

 

 

 

투명 부품이 열라 갈고 닦고 해도 좀 투명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지만...이렇게 붙여주면 그럭저럭 봐줄만....

 

 

 

 

 

마스크 안쪽의 징그런 안면이 보이는 샷.....

 

 

 

 

 

뭐... 도저히 작업 책상 위에서 조립해보고 할 사이즈가 아니라서.... 거실 하나 죄다 차지하고 온 부품들 널부러 뒀습니다.

 

책상위에서 비좁게 작업하다 부품들 떨어뜨려 또 찾고 하는 북새통보다야 이게 낫겠죠....

 

 

 

이젠 투명 부품들은 본도색 올리기 전까진 죄다 분해.... 밀봉 후 암실로 가야겠지요....

 

그럼 이 뼈다구들만 세워둬야 할듯....

 

 

 

이놈은 참.... 장갑들 죄다 떼고 뼈다구들만 맞춰놔도 그럴싸....해보이니.... 흐뭇....

 

 

 

뼈다구들의 측면....

 

 

 

하아.... 이로써.... 올 한해 여름 휴가가 가는군요....

 

완성은 과연 언제 될런지....  바짝 서둘러야 후딱 팔 수 있을텐데.... 아니... 사실분이라도 있을런지 의문이지만...

 

(이미 위 도색만으로도 도료값이 한 10만원어치는 깨진 느낌입니다 -_-;;  본도색 작업시엔 대체 얼마나 더 깨질까요... 으...)

 

하다 하다 안팔리면......

 

 

그냥 제가 소장하죠 뭐..... 우히히   =3=3=3=3=3

 

 

 

 

ps. 원래는 좀 더 여유있게 노닥거리면서...  지난번에 만들다만 SR3 도 완성하고... 가게들도 좀 돌아다니며 여유있게

 

보내려고 했건만....  몇날 며칠을 햇빛 한번 못보고 종치는군요.....-_-;;;

 

거기다 도색 좀 할만 해지니 하늘에선 우르릉 꽈광...천둥번개에 비가.....어휴...정말 암울....

 

반건조에 백화현상이 아주 퍼레이드로 괴롭혔습니다.

 

참으로.... 즐거우면서도 괴로운(?) 요~~상한 작업 마치고 이제 잡니다. - 현재시간 새벽 4시 58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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