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구입한 아이팟 터치를 살펴볼수록 기능들이 많아 하나 하나씩 살펴보며
만져가는 중입니다.
그중 첫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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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마이크로 녹음하는데 관심이 있어 마이크 딸린 인이어 하나 가지고 놀다가
결국 쓸수 있는걸 안쓰는게 왠지 억울해서 인터넷 전화 사용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거 하나 때문에 여러가지로 무척 공부 많이 하게 되더군요.
주욱 보시면 짐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주의 사항은 지극히 주관적이므로 다른 사용자나 경험해보신 분들과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이팟 터치를 인터넷 전화기로 사용 도전기 ===
1. Fring - 처음엔 당연하게도 만인이 추천하고 저역시도 초기부터 음성 전화는 생각지도 않고
채팅질(?)에나 쓰는게 고작이라고 깔아두었었지만 이녀석도 무척 다양한 채팅, 인터넷 전화기로의
사용 기능을 보유한것을 알고는 이리저리 세팅을 많이 해봤습니다.
첫째로는 스카이프와의 연동으로 통화가 가능했었지만 후에 스카이프 전용 어플이 이미 앱스토어에 있는걸 알고는
그 기능만 못하다는걸 알게 되어 사용 중단 - 일단 스카이프 보다는 반응이 느리고 딜레이가 있습니다.
둘째로는 Fring 자체로도 SIP 프로토콜을 지원해서 세팅에 따라 통화가 가능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으며 저의 경우 Fring 의 Add-ons 메뉴중 죄다 써보고 거기 있는 SIP 를 선택해서
세팅 해볼 수 있는것도 거의 다해봤으며 그중 voipbuster가 그중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어찌되었건 대부분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가 나중에 테스트해본것들과 비교해서 음성통화시 딜레이가 있음을
느끼고는 별로라고 생각, 사용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뭐 저만 그랬을지도 모르니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여기저기 검색해본 결과로도 Fring 을 통한 인터넷 전화 사용은 딜레이로
인해 다수의 사람들이 불편을 이야기했던거 같습니다.
암튼 결론은 10점 만점에 5점
다음은 Truphone -
이역시도 상당히 미려한 인터페이스에 워낙 유명한 탓에 혹해서 두번째로 테스트해봤습니다.
하지만 싸이트에서 가입후 텃치와의 연동에 있어 참 여러가지로 답답했습니다. 계정관리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
웹싸이트의 지원이 참 짜증나더군요. 결국 10달러 결제한거 반도 못써보고 접었습니다.
또한 트루폰 역시도 Fring 처럼 딜레이에다 와이파이 상태가 상당히 좋은 상태에서 테스트했음에도
정말 신호 늦게가거나 가다 마는 경우도 잦았던거 같습니다.
이래서 이녀석도 10점 만점에 5점
이정도에서 인터넷 전화기로의 사용에 실망하고 그냥 포기할 뻔....했습니다.
다음으로 눈뜨게 된 계기가 무심코 검색해보다
집에서 쓰는 mylg070 인터넷 집전화도 터치로 가능하단 글에 별의 별짓을 다해가며
(네이버나 구글에다가 mylg070 sip 해킹 또는 암호로 검색해보시면 수도없이 나옵니다.)
해당 서비스의 SIP 암호 알아내는데 열을 올리게 되었지요.
하지만 이미 버젼업을 통해 SIP 암호 파악을 막아버려서 중간단계인 패킷 해킹으로 SIP 의 MD5 해쉬 정보를
꺼내는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그 MD5 암호체계의 해쉬 정보를 해독하는것은 불가한것으로 판정....
며칠동안의 중노동(?)을 결국 허사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제 아이팟으로 우리집 mylg070 서비스를 회사서도 사용해보리라던 의지는 산산히 무산되었습니다.
다행히 다음으로 건진 내용은 이러한 SIP 정보를 LG 이것들만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것이었고
SIP 정보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업체/서비스에서는 아이팟에다가 세팅만 하면 그냥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지요. 이전 Fring 에서 세팅했던것처럼...(제가 좀 모자라죠....)
아무튼 이런 SIP 정보내지는 SIP 체계는 아니지만 이와 유사한 형태 (스카이프 등) 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곳은
무수히 뒤졌고 (앞서 언급한 voipbuster 도 마찬가지며 skype, imtel .. 등등 꽤 많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건 스카이프나 imtel 을 테스트해봤을때 일반 휴대폰 전화하는것과 거의 다를바없이
딜레이 전혀 없는 통화가 가능했다는 기쁨이었지요.
더구나 일반 집전화는 별차이 없는 점이 아쉬웠지만 휴대폰간의 통화료의 차이는 많게는 절반에서 60% 정도의 가격이라
잘만 활용하면 정말 휴대폰 사용료를 줄일 수 있겠단 결론이었습니다.
스카이프는 앱스토어에서 전용 어플을 Free 로 배포하고 있다는 점은 이미 많은분들이 아실테고
Siphone 이라는 어플은 불행히도 (?) 해킹된 팟에서 Cydia 에서 검색해보시면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해킹팟인 이유는 위의 Fring 과는 다르게 한단계 거치는게 아니라 해킹팟에서 직접 스카이프처럼 다이렉트로
연결해주는 프로세스라 그런거 같습니다.
아무튼 둘다 정말 깔끔하고 딜레이 없는 통화 품질에 정말 만족했으며 당분간 시험삼아 써보고자
스카이프와 아이엠텔에 각각 약 만원씩의 크레딧을 구매했습니다.
둘다 품질에는 우수하지만 스카이프의 경우 +부호와 국가번호 82를 꼬박꼬박 넣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Siphone(에서 imtel 세팅시) 의 경우는 그냥 집전화나 휴대폰 쓰듯이 해당 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사용가능할 정도로
편리했습니다.
결정적인건 약간의 세팅만으로도 스카이프건 아이엠텔이건 발신인의 전화번호를 제가 현재 사용중인 휴대폰 번호로
세팅이 가능하단 점이었지요.
정말 결정하게된 가장 좋은 요인이었습니다.
이로서, 현재 사용중인 휴대폰은 거의 받기 전용으로 사용하고, 집과 사무실 모두 무선 인터넷이 빵빵한 환경하에서
생활하는 저로선 거는 발신 전화는 대부분 아이팟을 사용하게 될거 같습니다.
이전에 올렸듯 마이크달린 인이어가 정말 귀에 짜증나는터라 일반 마이크달린 녀석으로 교체해야겠지만...
암튼 알아갈수록 늘어나는 아이팟의 기능들에 놀라기도 하고.... 폐쇄적이며 거지같은 영업을 일삼은
국내 통신사들에 분노하기도 합니다.
분노하는 이유는 위에도 살짝 나오지만 이해하시기 쉬우라고 어떤 분이 쓰신 글 펐던걸 링크로 걸어두겠습니다.
http://cafe.naver.com/gundamgarage/29822
그림없이 글만 주루룩 올려 보시기 불편한듯 해보여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이것으로 인해 보다 많은 분들이 아이팟의 보다 넓은 활용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울러 등신 쪼다 소리를 들어도 시원찮을 국내 통신사들에게 욕한마디씩 해주시는것도 .....
(물론 제 친구 중에도 각각 유명 통신사 근무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만....그녀석들이 뭔 힘이 있겠습니까
그런 업무 종사자분을 탓하는게 아니니 혹여 여기에서도 관계자분 계시면 과히 기분나빠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알고 한푼이라도 더 긁어 내려는 경영쪽의 문제겠지요....
밤이 늦었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두서 없이 그냥 마구 생각대로 써내려간 글이라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내일 출근해서 시간 나는대로 보면서 조금씩
보완하거나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내용
Siphone 관련 정보 링크 추가 (무허가 불펌.... 죄송합니다. 따로 원문 링크도 걸어두겠습니다.)
본 블로그에서 아이팟터치에서 인터넷전화를 걸 수 있는 여러 가지 서비스를 소개했는데, 프랑스에서 시작한 Touchmods 서비스를 설치해서
드디어 통화를 하는데까지 성공했다. 아이팟터치가 생긴 후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 위해서 여러 번 시도를 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는데, 이번에 새로
공개한 Siphone V.1.97을 설치한 후 드디어 통화까지
성공했다.
Touchmod의 Siphone은 SIP 기반으로 애플의 아이폰 및 아이팟터치 전용 소프트폰 프로그램이다. Touchmod에서는 소프트폰
프로그램만 제공하며, 실제 전화를 걸기 위해서는 SIP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전화 서비스의 계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국내의 경우 아이엠텔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고, 해외 서비스 중에는 제가 쓰고 있는 Gizmo5 등 다수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IP를 지원하면 어디든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Siphone을 아이팟터치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해킹을 해야 한다. 이 부분은 본 블로그에서 다룰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필자도 큰 도움을 받은 네이버카페의 관련글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http://www.touchmods.org/repo.xml에서
소스를 다운받아서 아이팟터치에 설치하면 된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방법은 다 똑 같으니 위 카페 글을 참고하시길)
이번 Siphone 버전의 환경 설정은 아이팟터치의 환경설정(Setting)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필자는 아래 그림과 같이 Gizmo5(이전에는 GizmoProject) 정보를 이용해서 등록했다. Gizmo5의 SIP 서버
주소는 proxy01.sipphone.com이다. 국내 서비스인 아이엠텔 계정을 가지고 계신 분은 sip.imtel.com을
등록하면 된다.
바탕 화면에 있는 siphone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siphone 어플리케이션이 구동된다.
아래는 Siphone 클라이언트에서 전화를 걸 수 있는 창인데, 아이팟터치의 주소록(Contacts)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그대로 불러올
수가 있다. 만약 아이팟터치에 친구 전화번호를 등록해 두었다면 전화번호만 클릭하면 바로 전화를 걸 수가 있다.
지난 글에서 설명드렸듯이 필자는 스카이프의 무제한요금제에 가입해서 미국번호를 하나 받았다. 아래
사진은 아이팟터치에 필자의 연락처를 시범적으로 등록해 놓은것인데.. 아래 미국번호를 클릭하면 siphone을 통해 바로 전화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번호로 전화를 거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내 PC에 있는 스카이프로 전화가 오는 것이다.
전화를 걸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바뀌는데..ARS가 나오는 곳을 위해서 아래와 같이 숫자를 누를 수 있는 다이얼패드가 화면에
보인다.
이번에 설치한 스카이프 4.0베타로 전화가 오는 화면이다. 물론 한국의
유선이나 무선 등 전세계 어디에 전화를 걸어도 문제는 없다. 자신이 가입한 서비스(필자의 경우 Gizmo5)에서 서비스되는 곳이면 어디든 전화를
걸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잔액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관계로.. 제일 싼 미국으로 시험 통화를 해 본 것이다. 물론 Gizmo5에 접속해서
사용내역을 확인해보면 실제로 전화통화가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아이팟터치가 생기고 나서 벌써 세번째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봤다. 처음 시도해 본 것은 SipGate라는 서비스였는데.. 설치하고나면 미국/캐나다에만 100분 무료통화를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이용해 본 것은 IM+ for Skype라는 서비스로 웹 콜백 서비스인데, 스카이프 API를 이용해서 콜백으로
전화를 거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아이팟터치에 마이크가 달려 있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아이팟터치와 스카이프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실 모바일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프링(Fring)이 출시한 아이폰 전용 프로그램도 설치해서 이용해 봤는데.. 제대로 통화가 되지
않아서 정식으로 포스팅은 하지 못한 상태이다.
얼마 전에 애플에서 3G 아이폰을 출시했고, 국내에도 KTF 등을 통해 들어온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필자는 아직 아이폰이 없기 때문에..
동일한 기능을 가진 아이팟터치를 통해 소식을 전해 드리는데.. 이제 휴대폰에서도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다는 뜻이다. 유선전화 시장에 인터넷전화가 침투하는데 10년이 넘게 걸렸다면.. 이동통신 시장에 침투하는데 과연 얼마나 걸릴까?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 국내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원문 링크 주소
http://mushman.co.kr/entry/%EC%95%84%EC%9D%B4%ED%8C%9F%ED%84%B0%EC%B9%98%EC%97%90%EC%84%9C-siphone%EC%9C%BC%EB%A1%9C-%EC%A0%84%ED%99%94%EA%B1%B8%EA%B8%B0
참고 추가
http://mobile2.tistory.com/tag/SiPhon